아빠처럼 나를 돌봐주었고, 외로운 나의 친구가 되어주었고동생처럼 내 뒤를 졸졸 따라다녔던, 세상에서 가장 착하고 예쁜 너...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동물들과의 포근한 스킨쉽!!아버지가 남긴 마지막 선물 고마워 미안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된 아버지가 오랫동안 길러온 반려견 수철이를 통해 사랑하는 딸에게 마지막 선물을 남기는데... 갈 곳 없는 나의 유일한 친구 쭈쭈 유기견 쭈쭈를 분양 받은 노숙자 영진. 세상에서 내몰린 이 둘은 서로에게 유일한 친구가 되어 가며 사람과의 우정보다 더 깊고 진한 공감을 맛보게 되는데... 6살 소녀에게 찾아온 생애 첫 번째 이별 내 동생 강아지 보리를 친동생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6살 소녀 보은에게 진짜 동생이 생기면서 갑작스럽게 보리와 이별의 순간이 찾아오게 되는데......